흥신소 심부름센터 예산에 대한 책임? 돈을 쓰는 최고의 12가지 방법

한 남성을 미행해 위치 정보나 그림 등 대중아이디어를 수집, 의뢰인에게 넘긴 흥신소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

원주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등 혐의로 A(48)씨에게 징역 6년에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흥신소 추징금 39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혀졌습니다.

판결문의 말을 인용하면, 안00씨는 작년 7월 20대 남성 A씨로부터 자신이 스토킹해오던 여성의 집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받았다. 유00씨는 당시 이 남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한다. 의뢰를 받은 전00씨는 이 여성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위치 아이디어나 그림 등을 김00씨에게 전달했다. B씨 역시 스토킹처벌법으로 구속 기소돼 있다.

한00씨는 또 작년 10월~7월 여성 팬의 의뢰로 한 여성 방송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빼내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. 이 여성 팬 그리고 위치아이디어보호법 위반 교사 등 혐의로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.

이 판사는 “김00씨는 대중아이디어를 무단 수집해 탐정사무소 의뢰인들에게 전달하면서 3600만원이 넘는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”며 “유00씨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박00씨의 살인 범죄가 실제로 벌어졌다면 소중한 인생을 잃을 수 있었던 점 등을 감안했다”며 선고 이유를 밝혀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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